대구경실련, 도축장 폐지 조례안 가결 비판
이지은 2024. 2. 2. 11:10
[KBS 대구]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최근 대구 축산물 도축장 폐지 조례안을 가결하자 시민단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도축장 수탁 운영자인 신흥산업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에서 무리하게 폐쇄 절차를 강행할 경우 관련 종사자들과 양돈 농가,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해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먼저라며 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폐지 조례안을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70대에도 군대 가라고?”…‘시니어 아미’ 주장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6개월만 입 연 주호민 “‘갑질 부모’ 반 년…유서도 썼었다” [오늘 이슈]
- [단독] 음주 측정 거부 차량, 경찰관 매달고 도주…잡고 보니 공무원
- “못 피한 사람 구해야”…불길 속 뛰어든 순직 소방관
- “도둑 아니에요” 냉장고 메고 뛰는 영국 마라토너의 사연 [잇슈 SNS]
- “아악!” 얼굴 감싼 경찰관…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우려 없어”
- “그녀는 비밀 요원”…대선판에 떠오른 ‘테일러 스위프트’
- 해병사령관 “장관 지시 없었다면 이첩 보류 안 해”
- “미국, 이라크·시리아 내 이란 시설 보복 공격 계획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