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대한항공, 최대 4000억 원…BBB급 두산에너빌리티 최대 1000억 원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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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대한항공이 최대 4000억 원, BBB급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총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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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대한항공이 최대 4000억 원, BBB급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총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2년물 800억 원 3년물 1400억 원, 5년물 3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대한항공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이달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400억 원, 3년물 100억 원이다. 수요예측 이후 1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대표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달 19일 수요예측으로 28일 발행한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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