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방치형 RPG '우르르 키우기' 글로벌 출시

이학범 2024. 2. 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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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방치형 모바일 RPG '우르르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르르 키우기'는 넵튠의 개발 자회사 플레이하드에서 2023년 초 출시한 어드벤처 RPG '우르르 용병단'의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다. '우르르 용병단'은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세로 배치형 플레이 방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 건을 넘겼다.

'우르르 키우기'는 암흑 기사단에 납치된 왕국의 유일한 공주를 구하는 내용으로, 이용자들은 공주와 왕국을 구하기 위해 용병, 장비, 스킬 조합을 통해 용병단을 성장시켜 적을 상대해야 한다. 개성 있는 용병 캐릭터,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 등 수집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파견, 채집, 연구 등 강화 콘텐츠를 통해 성장의 재미가 제공되고, 성장한 캐릭터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균열 던전, 황금 돼지, 시련의 탑 등 풍성한 전투 콘텐츠도 마련됐다.

넵튠은 '우르르 키우기'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 퀘스트를 통해 5등급 영웅 캐릭터 2개와 영웅 소환에 활용되는 게임 내 재화를 증정하고, 출석 이벤트를 통해 2주간 영웅 성장석, 스킬북 등 영웅단 강화에 필요한 재화를 제공한다. 기간 한정 영웅 캐릭터와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패키지, 럼블 패스도 한정 판매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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