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 시작

박윤호 2024. 2.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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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 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금융지원 제도다.

대상채권은 중소기업이 제품 등을 공급하고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에 발행된 1000만원 이상 전자세금계산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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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 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금융지원 제도다.

신청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와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최근 1년 내 3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중소기업이 제품 등을 공급하고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에 발행된 1000만원 이상 전자세금계산서다.

매출채권팩토링 기간은 결제기일 등을 고려하여 30일에서 90일 내 중소기업이 15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할인율은 중진공이 인수하는 매출채권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중진공은 올해 375억원 규모로 지원기업당 매출액 3분의 1 한도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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