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난해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공공자원 개선·확대 등 호평

충북 옥천군청 전경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해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서 군 단위 종합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공공자원 일제 정비와 추가 발굴을 진행하며 지속해서 공공자원을 개선·확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휴시설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전국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누리 포털과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인 서비스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