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따뜻한 어린이 환경 보건 관리 대책 추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서울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및 환경 안전 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어린이 환경 보건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이날 석면 해체·제거 및 환경 안전 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유해한 환경 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 환경 보건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이날 석면 해체·제거 및 환경 안전 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자리를 가졌다.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 관리를 위해 올해 학교 석면 건축 자재의 손상 상태 및 비산 가능성 조사를 지원(50개교)하고 우수 학교 감리 현장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초등학교 환경 안전 관리 방안의 하나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 활동 공간의 환경 안전 관리 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 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어린이 환경 보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관계 부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보건 민감 계층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따뜻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어린이 환경 보건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형뽑기 기계 안에 아이가…부모는 “곧 보자” 아찔했던 구조 현장
- 12살부터 의붓딸 2000번 성폭행 한 계부, 징역 23년
- 여신자태 뽐낸 한소희, 우아함 완성한 코트는?[누구템]
- “어두워서 못 봤다”…새벽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진 중학생 무슨 일이
- "교사 녹취 전부 공개하려다" 주호민, '아들 바지 사건'까지 다 말했다
- ‘현직 공무원’이 차에 경찰관 매달고 ‘공포의 질주’…왜?
-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 日, ‘성범죄 혐의’ 이토 준야 소집 해제 철회 촌극... 재논의 거쳐 결정 [아시안컵]
- '131만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 고백… "남편? 이동욱 닮아"
- ‘체력 부담·수비 불안’ 클린스만호, 호주에 설욕하고 4강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