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초등학교 석면 제거 현장 방문…"환경보건 관리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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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보건 민감계층인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따뜻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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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 지도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해한 환경 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는 어린이 환경보건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 관리를 위해 올해 학교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하고 우수 학교 감리 현장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초등학교 환경안전관리의 하나로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보건 민감계층인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따뜻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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