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앞장'...광주광역시,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계몽활동을 수행할 '명예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법'에서 인정하는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 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홍보·지도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계몽활동을 수행할 '명예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법'에서 인정하는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 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홍보·지도활동 등을 수행한다.
현재 시 1명, 자치구 22명 등 23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활동 중인 가운데 이번에 시 2명, 광산구 5명을 각각 선발해 총 3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명예동물보호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광역시 이외 지역 거주자나 유기 동물 보호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2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광주광역시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 반려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택송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를 통해 동물 학대 금지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