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차관,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물가 점검

박상돈 2024. 2. 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충북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전통시장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설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고 2일 중기부가 밝혔다.

오 차관은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복대가경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중소기업 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3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충북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전통시장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설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고 2일 중기부가 밝혔다.

복대가경시장은 수년 전부터 시장 상인들이 상품 진열 제한선인 고객선 지키기 운동, 쇼핑카트 비치 등 자발적인 쇼핑환경 개선에 앞장서 이번에 문화관광형시장 집중 육성 대상에 선정됐다.

오 차관은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복대가경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간담회 후 제사용품 가격 등 물가를 점검하며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ak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