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72경기 출전, 꼭 달성할 것”…지난해 존재감 드러낸 NC 최보성의 당찬 목표 [MK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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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를 1군 72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잡았다. 더 열심히 해서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끝으로 최보성은 "올해 목표를 1군 72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잡았다. 가서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버티고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비시즌 연습을 많이 할 것이다. 더 열심히 해서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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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를 1군 72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잡았다. 더 열심히 해서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시즌 한 단계 도약을 노리는 최보성(NC 다이노스)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외포중, 개성고 출신 최보성은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타격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지난 2018년 2차 7라운드 전체 69번으로 NC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다.
이후 최보성은 점차 발전했다. 1군에는 많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2022시즌 퓨처스(2군)리그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307타수 89안타) 7홈런 56타점을 작성했다. 지난해에도 64경기에 나선 그는 타율 0.293(174타수 51안타) 4홈런 23타점으로 한층 발전된 기량을 과시했다.
그럼에도 최보성은 만족을 몰랐다. 그는 “예전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다. 잘 치다 보니 자신감이 올랐다”면서도 “잘하고 있었는데, 뭔가 확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올해는 길게 이어가보려 생각 중”이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최보성은 “지난해 제 역량을 다 보이지 못했지만, 얻는 게 많았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배운 것이 많아서 보람있는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보성은 “긴장이 되고 많이 떨렸는데, 옆에서 선배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박)건우 형이라든지 (도)태훈이 형, (윤)형준이 형이 조언들을 해주셨다. 덕분에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 주눅들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잘 됐던 것 같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상대 투수에게 지지 않는 기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그는 “1군에 올라가서 좋았던 페이스를 유지해야 했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관리하는 법을 잘 몰랐다. 올해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많이 노력 중이다. 비시즌 기간 루틴을 확실히 정립할 것이다. 조금 더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최보성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CAMP 2 기간 중) 수비를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다. 송구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려 한다”며 “타격 쪽에서는 원래 변화구에 많이 배트가 나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올해는 그것을 보완하려 한다. 정확히 공을 맞추는 데 신경을 쓰려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보성은 “올해 목표를 1군 72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잡았다. 가서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버티고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비시즌 연습을 많이 할 것이다. 더 열심히 해서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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