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2005개 학교 석면 해체"…석면제거 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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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일 서울 중구 충무초를 방문해 학교 내 석면 해체·제거상황을 확인하고 유해 환경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환경부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를 관리하기 위해 올해 50개 학교에 대한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교육부 학교 석면해체·제거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초등학교 6325개 중 남아있는 2005개 학교의 석면 건축자재를 해체·제거하는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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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일 서울 중구 충무초를 방문해 학교 내 석면 해체·제거상황을 확인하고 유해 환경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1957년에 개교한 충무초는 석면해체사업으로 학교 내 전체 석면을 제거하고 '무석면 건축물'로 관리 중인 학교다.
환경부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를 관리하기 위해 올해 50개 학교에 대한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교육부 학교 석면해체·제거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초등학교 6325개 중 남아있는 2005개 학교의 석면 건축자재를 해체·제거하는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반영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보건 민감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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