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1일 부친상 비보... “가족들과 빈소 지키는 중”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에 따르면 방민아의 부친은 병환으로 지난 1일 임종을 맞았다. 향년 60세. 방민아는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앞서 방민아는 지난 달 2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잘 나갈 때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 드렸다. 풀옵션으로"라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 백석 하늘의 문이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16년 첫 주연작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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