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범위 확대

손상원 2024. 2. 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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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어학·능력 시험과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증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어학·능력 시험 6종, 국가 기술 자격증 545종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96종이 더해져 647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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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어학·능력 시험과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증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어학·능력 시험 6종, 국가 기술 자격증 545종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96종이 더해져 647종으로 늘어났다.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은 지난 1월 1일 이후 응시료를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2천193명이 지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청년센터 누리집(www.gjyouthcenter.kr)과 광주 청년정책 플랫폼(www.gwangju.go.kr/youth)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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