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성객 맞이 5~12일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고석중 기자 2024. 2. 2.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이달 5~1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속 유예 결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예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라며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13일, 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2시간→12시간 확대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이달 5~1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설 연휴인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2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운영한다.

단속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 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고정식 카메라 설치지역 24개소다.

다만,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는 예외 없이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단속 유예 결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예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계도 위주로 지도할 계획"이라며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