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주 녹십자홀딩스 상임고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취임

조현영 2024. 2.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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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 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기업 중심 단체로,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다.

이후 아주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GC 상임고문이자 CARM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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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주 녹십자홀딩스 상임고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 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기업 중심 단체로,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GC 상임고문이자 CARM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일부 개정안이 전날 국회를 통과해 세포·유전자 치료 등 첨단 재생의료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국가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 당국과 규제 개선 및 정책 지원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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