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모녀 머리채 잡은 70대 남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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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교육 문제로 모녀와 말다툼하던 중 이들을 폭행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월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79)를 조사 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53분쯤 강원도 영월읍 소재 주거지에서 부인 B씨(70대), 딸 C씨(50대)와 손자 교육 문제를 놓고 말다툼하다 냄비를 던지고 이들의 머리채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원에 B·C 모녀에 대한 A씨의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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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손자 교육 문제로 모녀와 말다툼하던 중 이들을 폭행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월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79)를 조사 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53분쯤 강원도 영월읍 소재 주거지에서 부인 B씨(70대), 딸 C씨(50대)와 손자 교육 문제를 놓고 말다툼하다 냄비를 던지고 이들의 머리채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원에 B·C 모녀에 대한 A씨의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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