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홍해 이슈, 직접적인 피해 없다"

권준호 2024. 2.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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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원유의 95%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서 도입되고 있어 홍해 이슈와 관련해 원유 수급에 문제 없다"며 "일부 스팟 또한 희망봉 우회를 선택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임 증가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제품 수출의 경우도 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홍해 이슈에 대해서 당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피해)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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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에쓰오일 본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2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원유의 95%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서 도입되고 있어 홍해 이슈와 관련해 원유 수급에 문제 없다"며 "일부 스팟 또한 희망봉 우회를 선택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임 증가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제품 수출의 경우도 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서 홍해 이슈에 대해서 당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피해)은 없다"고 덧붙였다. 국내 상당수 기업들은 지난해 벌어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등으로 홍해와 수에즈 운하 항로 이용을 중단한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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