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살 연하 예비신부에 "떨려서 심장 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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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씨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조세호 씨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조세호 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는 수식어로 보도된 연인에 대해 "나도 그게 어떻게 나왔는지 몰라. 어떻게 보니까 기사가 다 그렇게 나왔어.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지.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거를 뭐 내 입으로 얘기한 건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조세호 씨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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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씨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조세호 씨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조세호 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는 수식어로 보도된 연인에 대해 "나도 그게 어떻게 나왔는지 몰라. 어떻게 보니까 기사가 다 그렇게 나왔어.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지.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거를 뭐 내 입으로 얘기한 건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생각해 둔 건) 아직 없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잘해야 된다"고 했다. 더불어 "일단 집에 가면 나를 맞이하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이제 그 맞이해준다는 게..."라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 "오늘 엄청 운동하고 왔다. 심장을 좀 뛰게 했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원래 심장은 형수님 보면 뛰지 않냐"고 물었다. 조세호 씨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 씨는 "얼마 전에도 과부하가 왔다. 문 열고 '오빠' 이래서 잠시 들어가 있으라고 했다. 지금도 약간 뛰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 씨는 최근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조세호 씨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다수의 매체에 "약 1년 째 교제 중인 것이다.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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