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사 합격자 90%가 ‘여성’…저출생 여파로 합격자 수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9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의 경우 합격자 42명 중 남성이 6명(14.3%)이었다.
한편 서울 초등교사 합격자 수는 올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9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여파로 합격자 수는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특수학교(초등) 교사의 경우 합격자 42명 중 남성이 6명(14.3%)이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합격자 2명 모두 여성이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교사 각 1명씩을 최종 선발했다.
한편 서울 초등교사 합격자 수는 올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초등교사 합격자 수는 2020학년도 366명, 2021학년도 303명, 2022학년도 216명, 지난해 114명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합격자 수가 4명 줄어든 것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7일부터 21일까지 원격 및 집합연수 등을 통해 이수한 뒤 다음 달 1일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민경 기자 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