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

김보형 2024. 2. 2.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사진 맨 왼쪽)은 지난 1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기 가득 떡국떡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하는 이웃나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위한 가래떡 2000박스 전달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사진 맨 왼쪽)은 지난 1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기 가득 떡국떡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하는 이웃나눔 행사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래떡 2000박스(2kg)를 전달했다.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떡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청소년, 푸드뱅크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명절 물품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 전달식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결혼이주여성 가족의 새해 소망 및 덕담 나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복주머니 전달,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DGB는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 곁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