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디자인 부문 수상

김원태 2024. 2. 2.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가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시상한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경기 고양시가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시상한 행사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시가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 연계 녹지축 조성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 연계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이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을 주목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