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4년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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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올해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지원한 시설원예 법인을 모집한다.
특히 수출 원예농산물의 경우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스마트 시설과 복합환경관리 등 종합적인 정밀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스마트팜 ICT 기술을 접목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원예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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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올해 수출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지원한 시설원예 법인을 모집한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스마트 농업은 노동력과 에너지, 영양분 등 농업자원을 적게 투입하고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은 더 높일 수 있어 농가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출 원예농산물의 경우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스마트 시설과 복합환경관리 등 종합적인 정밀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첨단온실, ICT 환경복합 제어장비, 에너지이용효율화 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규모는 총 사업비 5억6000만원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며 사업량은 2개소 이상이다. 신규와 기존단지 모두 신청 가능하지만 시설원예작물 재배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스마트팜 ICT 기술을 접목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원예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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