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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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답례품 1+1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일 2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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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명 추첨 ‘귤로장생’ 증정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답례품 1+1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일 2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을 추가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개별 문자 연락도 이뤄진다.
응모는 행사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방문 접수(농협은행 전국지점, 제주은행 제주공항점 및 ICC 제주점)를 통해 10만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 및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된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제주 기부 유인을 확대기 위해 기부자 우대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연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하고 있다.
탐나는 제주패스 보유 시 기부일로부터 1년 동안 35곳 이상의 도내 공영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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