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 본점서 ‘채율’ 수공예 제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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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 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채율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헤리티지를 담은 수공예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는다면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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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 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채율은 우리나라 전통 예단과 가구, 주얼리 등이 갖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공예 브랜드다.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가 소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압구정 본점에서는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모란꽃, 연꽃, 구름, 나비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은수저 세트’와 상아, 비취 등 다채로운 색감의 ‘소반’, 삼베와 옻칠, 나전기법으로 장색한 쟁반 ‘새싹 트레이’ 등이 있다.
채율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헤리티지를 담은 수공예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는다면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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