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1월 역대 최고 매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1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의 지난 1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3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 1월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지난 1월 한달 1208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1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의 지난 1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3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2월(143억4000만원) 대비 66.3% 급증한 것으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7월 카지노 순매출(200억9000만원)도 넘어섰다. 제주 해외 직항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월(64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267.3% 급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직항 노선이 있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재방문이 이어지는 등 VIP 고객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매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 비수기를 지나 춘절(2월10~17일)특수를 포함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시작되는 3월 성수기부터는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 1월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지난 1월 한달 1208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2만6245명이다.
이와 함께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지난 1월 별도 기준 82억61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22년 10월 11%에 그치던 외국인 투숙 비중은 제주 해외 직항노선 확대에 힘입어 올해 1월에는 59%까지 늘어났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