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나이스샷 알려준다"…카카오VX, AI 코칭 신기술 美서 선보여

윤주영 기자 2024. 2.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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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골프 코칭 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가 사용자 스윙을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자세를 교정해 주는 것이다.

국내 카카오 VX 전국 매장에는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에서 신기술을 선보여 의미가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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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000프레임 센서가 동작 탐지…국내엔 4월 출시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한 현지 방문객이 카카오VX의 AI 적용 골프 코칭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카카오VX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카카오 VX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골프 코칭 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가 사용자 스윙을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자세를 교정해 주는 것이다.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서비스에 적용돼 출시된다.

탑재된 스탠드형 신규 센서는 초당 4000프레임으로 사용자 스윙을 측정한다. 공의 구질이나 클럽 데이터를 실측할 수 있다.

국내 카카오 VX 전국 매장에는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에서 신기술을 선보여 의미가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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