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월부터 공공자전거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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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공공자전거 '타슈'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정한 역량을 갖춘 지역 자전거 정비업체를 선정해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로 지정하고, 경정비 위주의 신속한 수리·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먼 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 증가 등 문제점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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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공공자전거 '타슈'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정한 역량을 갖춘 지역 자전거 정비업체를 선정해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로 지정하고, 경정비 위주의 신속한 수리·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먼 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 증가 등 문제점이 지적됐다.
고장에 따른 입고부터 정비 후 현장 재배치까지 평균 2∼3일이 걸리는 실정이다.
타슈 정비량은 2021년 1만4천900건에서 지난해 2만386건으로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타슈 운영 대수가 5천500대로 늘어나는 올해는 정비량이 4만여 건에 이를 것으로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2021년 52만3천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지난해 430만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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