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일반고 63.8%...11년 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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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학교 정시 모집에서 일반고와 n수생 합격생 비율이 11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정시 모집에 합격한 1천545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이 63.8%로 가장 많았고, 특목·자사고는 19.6%, 예체능 고등학교는 6%로 뒤를 이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하면서 일반고 학생이 늘고, 자사고 학생들은 의대 선호 현상으로 서울대 합격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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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학교 정시 모집에서 일반고와 n수생 합격생 비율이 11년 새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대 정시 모집에 합격한 1천545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이 63.8%로 가장 많았고, 특목·자사고는 19.6%, 예체능 고등학교는 6%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일반고 합격생은 6.1% 증가한 반면, 자사고 출신은 5.1% 감소했습니다.
N수생 비율은 59.7%로 11년 만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재학생 비율은 38.1%에 그쳤습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하면서 일반고 학생이 늘고, 자사고 학생들은 의대 선호 현상으로 서울대 합격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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