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6년 연속 최고 상조 브랜드 선정

보람상조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보람상조가 수상한 모습.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는 지난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산업군별 온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여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한 것을 물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을 장의 리무진으로 도입하고 보람 장례지도사 교육원 등을 운영해 왔다. 또 경기 의정부, 천안, 인천,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 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였고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생체보석 ‘비아젬’도 출시했다.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며, ‘보람바이오’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 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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