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월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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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은 9% 큰 폭으로 올랐으며 공업제품은 1.4%, 서비스는 2.2%가 상승했다.
지출목절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6.6%), 의류·신발(5.8%), 기타 상품·서비스(4.1%), 음식·숙박(3.4%), 가정용품·가사서비스(2.6%) 등은 올랐고 교통 부분(-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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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 조사 결과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은 9% 큰 폭으로 올랐으며 공업제품은 1.4%, 서비스는 2.2%가 상승했다.
또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3%가 올랐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3.8%가 인상됐다.
지출목절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6.6%), 의류·신발(5.8%), 기타 상품·서비스(4.1%), 음식·숙박(3.4%), 가정용품·가사서비스(2.6%) 등은 올랐고 교통 부분(-1.1%) 하락했다.
주요 품목에서 사과는 71.5%, 귤은 36.9%, 토마토 47.8%, 아이스크림 15.6%, 택시료 21.1%, 보험서비스료는 18.2%가 올랐고 갈치(-16.1%)와 마늘(-13.7%), 경유(-12.1%), 등유(-9.3%), 승용차임차료(-25.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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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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