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년체전 대비 실내경기장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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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까지 도내 실내경기장 44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도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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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까지 도내 실내경기장 44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도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도내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경기장 구조물의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가스용기·배관 상태 여부, 승강기 운행 상태,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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