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르노 등 완성차 업체, 2월 설 앞두고 대대적 할인공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와 현대,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중형 세단 K5와 준대형 세단 K8을 할인판매 한다.
르노코리아는 정숙성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 지난해까지 누적 24만5000대이상 판매된 스테티셀러인 QM6 할인 판매에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설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들어 판매가 적을 수 밖에 없어 할인을 통해 실적을 만회하려는 것인만큼 소비자들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와 현대,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국내 자동차 수요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할인을 통해 판매 실적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중형 세단 K5와 준대형 세단 K8을 할인판매 한다. 기아는 올 1월말까지 생산된 K5와 K8(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 포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선수금 10% 납부 시 3.5% 이율로 60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이상 경과 차량(중고차, 타사 차 포함)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이들 고객이 아이오닉5·6, 코나EV, 넥쏘 등을 사는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주고 포터EV나 마이티, 파비스 등 상용차 구입 고객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정숙성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 지난해까지 누적 24만5000대이상 판매된 스테티셀러인 QM6 할인 판매에 뛰어든다. QM6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120만원을 더하면 최대 할인 금액은 220만원으로 높아진다. 쿠페형 SUV인 XM3도 최대 120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쉐보레는 주력인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할인 판매에 나섰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80만원도 지원해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6.6%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를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설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들어 판매가 적을 수 밖에 없어 할인을 통해 실적을 만회하려는 것인만큼 소비자들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 딸 2090회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괴로워하다 세상 떠나” 질책
- “아이 죽여”…불륜녀 요구에 15층서 아들딸 던진 中남성
- 장민호, 성공했네…‘냉장고 2대’ 으리으리한 새집 최초 공개
- 김신록 ‘지옥’ 나체 장면…실제로 벗고 찍었다
-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 박나래 “집에 업소용 벌레 퇴치기 설치”…‘55억’ 저택 고충
- 유명 래퍼 여자친구 5명 동시 ‘임신’…합동 베이비샤워
- 남편에 “할머니 싫어, 젊어질래”…48세 행세한 73세女에 日 ‘경악’
- 활동 중단한 최강희, 환경미화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