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음악 실기 과목 운영…17과목 개설

구미현 기자 2024. 2.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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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4년도 예술·음악 실기 과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2~11월 예술실기와 음악실기 등 총 17과목이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예술 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10과목이다.

예술 실기의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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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13일, 과목별 수강생 선착순 모집, 총 162명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4년도 예술·음악 실기 과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2~11월 예술실기와 음악실기 등 총 17과목이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예술 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10과목이다. 음악 실기는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7과목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6(오전 10시부터)~13일 회관 누리집을(ucac.ulsan.go.kr)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예술 실기의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수채화 ▲정물 유화, 수채화 4과목을 마련한다.

서예 분야에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을 개설한다. 음악 실기의 현악 분야는 ▲바이올린과 ▲새로운 전자 악기인 모가비 기타를 배워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악 분야에는 시립무용단 국악단원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지도하는 ▲대금 ▲피리 ▲플롯 ▲트럼펫 총 4과목 준비했다. 성악 과목은 시립합창단 단원이 발성부터 탄탄하게 지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기법들을 익혀 성악곡들을 불러보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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