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공인 밀집한 부평농장 화재감지기 1450여 개로 확대

인천=안재균 기자 2024. 2. 2.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소공인 밀집 지역인 부평농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강화한다.

부평농장은 소규모 제조업 밀집 지역으로 700여 개의 사업체가 밀집해 있다.

특히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노후·낙후돼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화재 알림 시설은 사업장에 설치된 열·연기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중계기를 통해 사업장 관리사무소의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수신기)과 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 발생을 알려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알림 시설 확충해 119 등과 신속 대응, 화재 피해 최소화 기대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소공인 밀집 지역인 부평농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강화한다.

부평농장은 소규모 제조업 밀집 지역으로 700여 개의 사업체가 밀집해 있다. 특히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노후·낙후돼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시는 올해 2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개 사업장에 600여 개의 열·연기 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3억2000만 원을 들여 160개 사업장에 847개의 열·연기감지기를 설치한 바 있다. 화재 알림 시설은 사업장에 설치된 열·연기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중계기를 통해 사업장 관리사무소의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수신기)과 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 발생을 알려준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