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 출신 코빈 번즈, 트레이드로 볼티모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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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즈가 트레이드로 선발을 보강한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오리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우완 선발 코빈 번즈(29)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최근 리스 호스킨스를 2년 3400만 달러에 영입하는 등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동시에 미래를 대비하는 움직임도 잊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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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즈가 트레이드로 선발을 보강한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오리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우완 선발 코빈 번즈(29)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그동안 선발 보강에 관심이 있는 팀으로 알려졌었다. 꾸준히 FA와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 선수 영입에 성공한 모습.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67이닝 소화에 그쳤음에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세 시즌 동안 33승 21패 평균자책점 2.94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 이름을 날렸다. 세 시즌 모두 올스타에 뽑혔다.
FA 자격 획득까지 1년을 남겨두고 새로운 팀에서 시작하게됐다.
밀워키는 최근 리스 호스킨스를 2년 3400만 달러에 영입하는 등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동시에 미래를 대비하는 움직임도 잊지 않은 모습이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유격수 조이 오티즈(25)와 좌완 DL 홀(25)이 밀워키로 향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2024시즌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드래프트 지명권(34순위)을 받을 예정이다.
스몰 마켓팀들의 전력 보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균형 경쟁 라운드는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소식은 안젤로스 가문의 구단 매각이 발표된 이후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 더 주목을 끌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억만장자 데이빗 루벤스타인이 이끄는 새로운 구단주 그룹이 최소한 그와 재계약을 시도는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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