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전 경찰청장 청소년육성회 총재 취임…"취약계층 자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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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전 경찰청장(59·경찰대 4기)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제25대 총재로 취임했다.
김 총재는 1일 서울 중구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신·변종 청소년 유해환경이 급증해 민간단체의 활동이 절실하다"며 유관기관·전문가 협력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자녀와 공·사상 경찰관 자녀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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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김창룡 전 경찰청장(59·경찰대 4기)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제25대 총재로 취임했다.
김 총재는 1일 서울 중구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신·변종 청소년 유해환경이 급증해 민간단체의 활동이 절실하다"며 유관기관·전문가 협력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자녀와 공·사상 경찰관 자녀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에는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과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김두연 경찰대학총동문회장, 청소년육성회 임원진 및 전국 지구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9월 경찰청 허가법인으로 설립돼 현재 115개 지구회에 10만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 총재는 2022년 7월 경찰청장 임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경찰국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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