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온도탑 ‘135도’ 달성…104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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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이 최종적으로 목표 온도 100℃를 훌쩍 넘긴 135℃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기북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을 77억3000만원으로 잡은 가운데 최종 모금액이 104억원을 기록, 목표 금액을 1% 채울 때마다 1℃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의 최종 나눔온도가 13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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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이 최종적으로 목표 온도 100℃를 훌쩍 넘긴 135℃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기북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을 77억3000만원으로 잡은 가운데 최종 모금액이 104억원을 기록, 목표 금액을 1% 채울 때마다 1℃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의 최종 나눔온도가 135℃를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말 남양주시 및 파주시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개됐는데 파주시는 방송모금 생방송까지 진행하며 각 지역주민의 참여로 따뜻한 6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희망나눔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포함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경기북부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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