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여초' 계속된다…서울 교사 합격자 중 남성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서울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10%로 전년보다 늘어났지만 '여초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초등·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초등 특수교사 합격자 42명 중 남성은 6명(14.3%)으로 지난해(6.7%)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올해 서울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10%로 전년보다 늘어났지만 '여초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총 합격자는 156명(공립 154명·국립 2명)이다.
초등·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초등교사는 110명이 합격했는데, 그중 남성은 11명으로 전체의 10%에 해당한다. 전년(9.6%)보다 비율은 0.4%포인트(p) 상승했다.
초등 특수교사 합격자 42명 중 남성은 6명(14.3%)으로 지난해(6.7%)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2명은 전원 여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교직논술·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제1차 시험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심층면접에서는 인공지능(AI)과 생태교육 등 서울교육 주요 정책 역량을 평가했다.
임용시험 합격자들은 7일부터 21일까지 원격과 집합 직무연수를 받는다. 3월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hi_na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