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 판매대금 270억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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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약 27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예년보다 빠른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 보다 8일을 앞당겨 5일에 판매대금 27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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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약 27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예년보다 빠른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 보다 8일을 앞당겨 5일에 판매대금 27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를 약정한 협력사들은 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져 최대 12일 먼저 판매대금의 수령이 가능하다.
판매대금 조기지급은 고금리,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게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공영홈쇼핑과 함께 하는 많은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정책을 수행해 활력있는 민생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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