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 지방공무원 1천22명 선발…시·군 953명 채용

이정훈 2024. 2. 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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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6일 의무 5급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공무원 1천22명을 올해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경남도가 53명, 18개 시·군이 953명, 시·군의회가 16명을 채용한다.

경남도는 가축방역 역량을 높이고자 수의 직렬은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37명을 뽑고, 필기시험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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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6일 의무 5급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공무원 1천22명을 올해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경남도가 53명, 18개 시·군이 953명, 시·군의회가 16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 5급 3명, 7급 36명, 8·9급 957명, 연구·지도사 26명을 뽑는다.

직렬별로 행정 9급을 386명 선발한다.

이어 시설 9급 158명, 사회복지 9급 70명, 공업 9급 55명 순이다.

경남도는 가축방역 역량을 높이고자 수의 직렬은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37명을 뽑고, 필기시험도 앞당긴다.

올해부터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고 전산직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하던 자격증 요건이 폐지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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