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완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유승훈 기자 2024. 2.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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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밤 도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중부권역 평균 농도는 1일 오후 8시 80μg/㎥, 오후 9시 83μg/㎥를 기록했다.

이번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농도가 높아져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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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1일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밤 도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중부권역 평균 농도는 1일 오후 8시 80μg/㎥, 오후 9시 83μg/㎥를 기록했다. 2일 오전 8시 현재는 61μg/㎥로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농도가 높아져 발령됐다. 농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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