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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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이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JFS는 반도체 웨이퍼를 저장하는 장치(FOUP) 안에 습도를 상시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직층류(Laminar flow) 기술을 적용했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JFS 솔루션은 최상의 습도제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JFS 활용을 통해 반도체 습도 문제 해결과 함께 외산 수입 대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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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저스템이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저스템에 따르면 해외 반도체 업체 M사로부터 JFS 수주를 받고 양산에 착수한다. 2년 동안 양산 평가 과정을 거친 뒤 나온 첫 수주다.
JFS는 반도체 웨이퍼를 저장하는 장치(FOUP) 안에 습도를 상시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직층류(Laminar flow)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 장비에 장착만 하면 습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저스템은 현재까지 3세대 습도제어 제품까지 개발했다. 1세대 제품인 '엔투퍼지(N2PURGE)'는 세계 시장 80% 이상을 점유하며 2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번에 엔투퍼지에 이어 2세대 JFS까지 시장에 진입, 저스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JFS 솔루션은 최상의 습도제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JFS 활용을 통해 반도체 습도 문제 해결과 함께 외산 수입 대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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