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차상위 자립지원 '희망저축'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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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내달 20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가구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2일 평창군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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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10시간 자립역량 교육 최대 720만원 지원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달 20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가구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2일 평창군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3년 이내 10시간의 자립역량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총 3차 2, 5, 8월에 진행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저소득계층이 희망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자립의지를 갖고 노력하는 주민들의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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