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가상융합산업법 국회 통과…선도국가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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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2일 "대표 발의한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메타버스 진흥법)'이 전날 국회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으로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법안 통과로 우리나라가 가상융합산업 선도 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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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2일 "대표 발의한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메타버스 진흥법)'이 전날 국회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입체 환경으로 된 가상공간에서 가상인물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융합산업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시장 선점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가상융합산업 시장이 2030년 1조5000억달러(180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메타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기업도 가상융합산업 투자와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세계적으로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법안 통과로 우리나라가 가상융합산업 선도 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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