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출신 린가드… K리그 FC서울 유니폼 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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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K리그 FC서울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전 맨유 윙어 린가드가 FC서울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등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 무대 도전을 선택, 서울과 2+1년 계약에 구두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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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전 맨유 윙어 린가드가 FC서울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등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 무대 도전을 선택, 서울과 2+1년 계약에 구두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수일 내 서울로 이동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더비 카운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노팅엄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는 자유계약 상태다. EPL에서 182경기에 나서 29골 17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으면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벗어나 프로 생활을 하게 된다. 뉴스1은 서울 구단 역시 "린가드와 접촉한 게 사실"이라면서 "다만 아직 협상을 진행 중인 단계"라고 보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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