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주' 강세에 현대차·기아 나란히 52주 신고가 경신[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안 되는 저(低)PBR 종목이 주목받는 가운데 기아(000270)와 현대차(005380)가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51분 기아는 전일 대비 3500원(3.29%) 오른 10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호실적에 더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 저PBR 종목 부양책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와 기아의 PBR은 각각 0.61배, 0.96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안 되는 저(低)PBR 종목이 주목받는 가운데 기아(000270)와 현대차(005380)가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51분 기아는 전일 대비 3500원(3.29%) 오른 10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1만5000원까지 오르며 직전 52주 신고가인 10만6800원을 넘어섰다.
현대차 또한 7000원(3.37%) 상승한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2만1500원을 찍어 직전 52주 신고가 21만1500원을 뚫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호실적에 더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 저PBR 종목 부양책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은 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PBR은 각각 0.61배, 0.96배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