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홍도 해상서 불난 어선 승선 7명 전원 구조(종합)

신정철 기자 2024. 2.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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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일 밤 9시 4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서방 4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40t급 외끌이저인망 A호(승선원 7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 했다.

A호는 항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며 정전이 일어나자 선장을 통해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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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및 기상불량 상황 구조
건강 상태, 모두 이상 없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밤 9시 4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서방 4해리 해상에서 기관실 화재가 발생한 40t급 외끌이저인망 A호(승선원 7명)애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원 7명을 전원구조 했다.사진은 강풍과 기상악화 속에 외끌이저인망 A호에 접근중인 통영해경 경비함정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일 밤 9시 4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서방 4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40t급 외끌이저인망 A호(승선원 7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 했다.

강풍 및 기상불량 상황 속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이날 밤 11시 20분께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편승했다.

이 후 A호에 경찰관 2명이 승선하여 선체점검결과 추가 화재 및 침몰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다.

A호는 항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며 정전이 일어나자 선장을 통해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밤 9시 4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서방 4해리 해상에서 기관실 화재가 발생한 40t급 외끌이저인망 A호(승선원 7명)애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원 7명을 전원구조 했다.사진은 ,이날 밤 11시 20분께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통영해경 경비함정으로 편승시키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경은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화재는 선박에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초동진화 및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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