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난자 냉동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20~38세 대상

정우용 기자 2024. 2.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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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올해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난자 냉동 시술은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동결 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난자 냉동 진료비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시술비 등을 포함한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 저하로 조기 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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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올해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난자 냉동 시술은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동결 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난자 냉동 진료비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시술비 등을 포함한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이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 저하로 조기 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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