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600여명 선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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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축구트레이닝센터 12팀, 미산체육공원야구장 13팀, 시복싱체육관 7팀이 유치돼 6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보령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동계 전지훈련 뿐 아니라 사계절 훈련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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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축구트레이닝센터 12팀, 미산체육공원야구장 13팀, 시복싱체육관 7팀이 유치돼 6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보령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해안 중부권인 시는 전국 어디서든 접근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또 다양한 관광명소, 풍부한 해산물과 먹거리, 여유로운 숙박시설 등 훈련하기 편한 인프라가 잘 구축됐다.
시는 동계 전지훈련 뿐 아니라 사계절 훈련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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