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물등록 지원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 자부담비용을 지원해, 시민이 사업시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할 경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 자부담비용을 지원해, 시민이 사업시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할 경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선착순 2000마리에 대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유자의 등록대상동물(개 또는 고양이)이다.
올해는 총 38개소 동물병원이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동물병원 목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동물보호의식을 강화하고 유실동물 발생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함께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게 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아온 이정재·가면 벗은 이병헌…'오징어 게임2' 스틸 첫 공개
- “‘1일 1운동’하던 김종국도 몰랐다” 운동하다가 약물치료까지…이러다가?
- ‘올해 결혼’ 조세호 "9세 연하 여친 아름다워…프러포즈는 아직"
- 박명수 "父 돈 없어도 컴퓨터 사줘…지금 100배 잘해드린다"
- ‘조민 선생님 탄원서’ 등장…“기회는 성취에 따라 달라…특권 아닌 현실”
- '팬들과 설전' 김기수, 결국 활동 중단 "당분간 아무것도 안하겠다"
- “대표팀서 나가” 성범죄 고소당한 이토…日축구, 8강 적신호
- '연기 중단' 최강희, 이번엔 환경미화원 도전…"체질에 맞아"
- 주호민 "'갑질 부모'로 비난받아…극단 선택까지 생각"
- 김완선, 1300억 갈취 이모 회상…"난 일하는 기계, 벗어날 생각 만"